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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 - ![]() 스티브 워즈니악.지나 스미스 지음, 장석훈 옮김/청림출판 |
"크게 성공한 후에 가장 어려웠던 일은 내가 성공하려고 노력한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나는 성공을 추구한 창업가가 아이었다. 그래서 돈은 큰 의미가 없었고 대부분의 돈을 자선기관이나 박물관, 어린이단체등 가능한 모든 곳에 기부했다.
돈은 나에게 악마와도 같은 것이었고, 내가 추구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애플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의 나와 똑같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 그게 학교로 돌아가서 가르치게 된 이유이다.
애플이 없었다면 나는 교수가 되었을 것이다."
(Web을 좀 뒤져 보니, 이런 저런 활동들도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정도까지의 Computer class를 꾸준히 가르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1987년 애플을 떠날 당시 약 $45M 정도의 개인 재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에 책을 통해서 본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Steve Wozniak과의 인터뷰 내용인데, 너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건 아마도 Steve Jobs라는 Icon이 보여준 어떤 성공에 대한 무서우리만큼의 강인한 고집과 집념, 그리고 다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려는 의지와 날카롭게 대비되어 보여서 더더욱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인터뷰 내용중 하나 더 인용을 해보자면,
"사실은 우리가(애플) 주식공개를 했을 때(1980년, 1976년 창업, 1977년 애플 II 출시) 작은 사무실에서 함께 열심히 일했던 다섯 명의 직원에게 주식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나는 그들이 회사의 에너지와 열정의 일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
누군가가 당신과 함께 새벽 2시까지 코드를 쓰면서 '와, 그거 멋지다.' 라고 말해주었다면 그것은 많은 걸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다섯 명에게 많은 (내) 주식을 나눠 주었다.
그 당시 100만 달러 정도였을 것이다."
창업자(들)과 창업자(들)의 지분에 관하여 얘기하기는 항상 투자자입장에서도 투자 이전이 되었던 투자 이후가 되었던 매우 조심스러워진다. 왜냐면, 때때로, 아주 조그마한 표현의 잘못 조차도 전체 딜이 뒤틀어지거나 또는 엄청난 오해로 원래 의도했던 바와는 전혀 상관없이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왕왕 보았다.
또한 주요 경영진 및 핵심 인력들에 대한 지분이나 Stock option등의 적절한 보상체계에 대해서 협의할 경우에도, 꼭 투자자들과 창업자(들) 그리고 주요 경영진 및 핵심 인력들, 이 3자간에 Consensus를 이루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만약 창업자가 Steve Wozniak이거나, 최소한 창업자 그룹에 Stev Wozniak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Steve Jobs가 혼자 창업한 회사 보다는 (성공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훨씬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훨씬 더 따뜻한 회사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참조 -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Founders at Work - Stories of Start-ups Early Days)
제시카 리빙스턴 지음, 김익환 옮김
P.S. Steve Wozniak의 Homepage를 들어가보니, 작년에 'iWoz'라는 책도 낸 모양이다. 책의 내용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실제 애플 II의 Hardward와 Software의 개발을 혼자서 다 했던 아주 내성적(Introvert)이고 Humble했던 괴짜 Engineer의 입장에서 어쩌면 Steve Jobs의 Bestseller 'iCon' 과는 뭔가 다른 얘기를 하고자 하는 지 모르겠다. 한 번 사서 읽어 봐야 겠다.
By 이승근 (Ste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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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티브 워즈니악 <iWoz : Computer Geek to Cult Icon>
Tracked from 스티븐의 롱테일세상伺 ! 삭제스티브 워즈니악 <iWoz : Computer Geek to Cult Icon> ; 스티브 워즈니악, 지나 스미스 | 청림출판 2007년 "내가 애플을 그만 둔 이유는 이제까지 한 적 없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열정 때문이었다. 나는 위성TV와 기타 전자 기기들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면 그와 같은 통합리모컨이 일상생활에 중요해지리라고 보았다"고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은 애플을 나와 벤처기업을 창업한 이유를 밝힌다. '지..
2008/01/19 21:59




물론 미국에는 아주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긴 하지만 San Jose에 가면 Wozniak의 훌륭한 행적을 칭송해 주는 감사의 표시가 하나 있다. San Jose Downtown의 남쪽에 그의 명성을 기리는 의미로 도로의 이름을 하나 시에서 지어 준 것이다. 이름하여 Woz Way...우리나라도 훌륭한 기업가가 많이 나오고, 덧붙여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사회전체가 감사하는 일들로 넘쳐 났으면 좋겠다. 이병철길, 정주영길 등 재벌들의 길도 좋지만 역시 성공한 벤처기업가의 이름이 더 많았으면 한다...안철수대로, 변대규대로 등등...
2007/12/3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