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펀드, 마케팅 컴퍼니 키스톤을 만나다]

올해 1월 동남아 시장에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키스톤 마케팅 컴퍼니(이하 키스톤)가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새로운 포트폴리오가 되었습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대표 펀드인 글로벌스타펀드는 장차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성장하는 젊은 기업 키스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홍보담당인 저는 ‘수많은 마케팅 에이전시 가운데 어떻게 키스톤이 투자를 받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이영호대표

<6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영훈 대표>

 

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도약

키스톤은 위즈위드(www.wizwid.com)라는 전자상거래 기업의 광고팀이 분리되어 나오면서 출범한 회사입니다. 이영훈, 이기호, 김웅열 3명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8명 규모였습니다.

초기에 메르세데스코리아, 쿠팡, 지마켓 등의 광고를 수주하고 성공적인 마케팅 퍼포먼스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수입차의 ‘브랜드 마케팅’ 그리고 이커머스의 ‘퍼포먼스 마케팅’ 양 축에서 강세를 보이며 독보적인 노하우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키스톤은 전략적으로 아시아 국가 전역에서 디지털 광고를 대행이 가능한 마케팅 컴퍼니가 되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영훈 대표의 지휘로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법인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이 대표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7년 간 인도네시아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고 이를 중심으로 먼저 동남아 시장에서 광고주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10조원 규모로 이 중 디지털 비중이 30%를 차지하고 있었던 반면 인도네시아 광고시장 크기는 10조원으로 동일했지만 디지털 비중은 1-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은 우리나라의 과거 발전 과정을 시간차를 두고 비슷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이 대표는 여기 블루오션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창업 후 6년이 지난 현재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오픈 마켓 QOO10과 말레이시아 11번가의 광고를 담당하며 글로벌 에이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오피스 설립을 완료하고 빠르게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 중입니다. 향후 5년 내에 아시아 8개 국가에 진출하여 국경을 넘어서 최고의 효율을 내는 마케팅 에이전시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

인도네시아사무실

<인도네시아 오피스>

 

국가간 시너지를 통한 최적의 전방위 마케팅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글로벌 에이전시들은 모그룹이 원래 존재하던 회사들을 다수 인수하고 모그룹의 네임벨류를 이용하고자 인수한 회사들에 이름을 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룹 안에서 각각의 회사들이 잘 융화되어 시너지를 내며 운영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키스톤만이 가진 강점은 직접 본사에서 해외에 진출하여 지사를 설립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전사적으로 마케팅 진행 국가에 관계 없이 동일한 퀄리티와 프로세스로 프로젝트가 운영됩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최상의 퀄리티와 비용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선별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우수한 개발 인력의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도네시아는 디자이너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에 각각의 사무소 인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최고의 성과와 비용 효율화를 만들어 냅니다.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광고를 원한다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키스톤 글로벌 팀은 본사와 긴밀하게 연결된 한국인 직원, 교포 및 현지 직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강력한 팀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경우 소재 및 카피선정에 있어 해당 국가의 문화와 정서를 잘 알고 동시에 본사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불어 사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각국의 우수 사원들에게 해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일례로 인도네시아는 인건비가 우리나라의 1/10 수준으로 대졸 초봉이 한화 월 40-50만원 정도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해외여행은 쉽지 않은 편인데 인도네시아 사원들을 한국 오피스로 초대하고 부산에서 개최된 GSTAR와 같이 큰 마케팅 행사에 참관하게 함으로써 내부 직원의 성장과 동기부여를 도모해 진출국가 현지에서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키스톤은 APAC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구조화 하는데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마케팅 에이전시로는 아시아 네트워크를 가진 최초의 회사입니다. 동남아 지역에서 전방위 마케팅이 필요하다면 키스톤 오피스에 입주 및 등록하는 형식으로 사무공간 대여부터 마케팅 그리고 고객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키스톤은 올해 안에 태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필리핀, 대만,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전 지역에 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전역에 광고를 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아시아 시장을 진출하고자 하는 회사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단체사진

Yoon Heo
About the Author:
SoftBank Ventures Korea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여 PR 및 Forum 행사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미디어 홍보, SBCAMP(세미나), SBYES(커뮤니티 프로그램), UKOV(대학생 벤처기사단)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