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놀이처럼… ‘노리스퀘어’ 첫 선

“주 2회 보다 더 자주 올 수 있나요?”

“이제 막 숫자를 배우고 있는 저희 아이도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요?”

학생들처럼 반짝이는 눈빛으로 발표를 듣던 엄마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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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중인 김서준 부대표

 

3~40명의 어머니들이 찾은 이 곳, ‘노리스퀘어’에서는 노리(Knowre) 김서준 부대표의 오픈설명회가 한창입니다. 4월 초 대치동에 문을 연 후 이 새로운 형태의 학습 공간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설명회마다 자리가 가득 차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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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퀘어는 인공지능 수학교육 스타트업 ‘노리’가 직접 운영하는 수학교육 센터로, 6살에서 11살 사이의 아이들이 ‘놀이’처럼 연산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곳은 내부를 얼핏 둘러봐도 일반적인 학원과는 매우 다릅니다. 수학학원이라면 응당 곳곳에 쌓여있을 문제집과 종이가 없습니다. 대신 아이들은 태블릿으로 연산수학 문제를 풉니다. 문제 풀기가 게임처럼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이 약한 학생들도 한 번 시작하면 1시간은 거뜬하게 몰입해서 학습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교실보다 더 큰 모임공간이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원이 끝날 때까지 복도나 차 안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이 모임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공부할 때 엄마 아빠가 함께 있어준다는 것에 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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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학습법과 효과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교실을 개방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김서준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연산과정을 정확하고 빠르게 거칠 수 있도록 각각의 학생들마다 개인화된 문제가 구성되고, 학습 진도가 맞춰집니다. 학생들은 연습을 통해 마치 ‘이족 보행’과 ‘젓가락질’처럼 ‘생각하지 않고도 계산하는’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노리스퀘어의 비전은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가 효과적으로, 그리고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모델’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서준 부대표는 “혁신적인 미래의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화된 디지털 컨텐츠 뿐 아니라, 러닝모델과 그에 맞는 공간 설계도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산수학센터 노리스퀘어,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END)

 

Lina Joo
About the Author:
SoftBank Ventures Korea의 Portfolio Growth Manager로서 포트폴리오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세미나 프로그램 SBCAMP, 커뮤니티 프로그램 SBYES, 대학생벤처기사단 UKO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