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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로비가 붐빈다

컬럼&캐스트 l 2010/04/13 14:38 by uncle venca

3주 전쯤 서초동 KT신사옥 (일명 올레캠퍼스)을 방문한 적이 있다. 과거 몇 차례 분당본사, 광화문사옥, 여의도사옥 등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나는 그날 서초동사옥에서 무척 당혹스러운 광경을 목격하였다. 그 당혹스러움의 이유는 빌딩의 세련됨이나 로비 옆에 있는 카페의 저렴한 커피가격, 혹은 출입시스템의 변신 그 어느 것에도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로비를 빼곡하게 메우고 있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옥의 누군가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거나 혹은 이미 만나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로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무척 시끄럽고 소란스러웠다. 그 산만한 분주함이 지금껏 잔상으로 계속 남아 있기에 오늘은 일본소프트뱅크 본사 로비의 지난 4년여를 반추해 보게 되었다.

 

소프트뱅크본사 로비는 늘 분주하다

 

2006년 봄, 소프트뱅크는 한화로 19조원 정도 되는 엄청난 현금을 투입하여 Vodafone K.K. (참고: K.K - Kabushiki Kaisha의 준말로 주식회사의 일본어 영문표기. 원래 영어로는 Co., Ltd.로 주로 표기)를 인수했다. 바로 이어 회사 이름을 SoftBank Mobile로 바꾸고, 과거 Vodafone K.K. 본사 사무실도 소프트뱅크본사가 있는 시오도메 (Siodome)로 이전하게 된다. 그 이전이 완료된 그 해 여름부터 시오도메사옥의 로비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으며, 당시 사옥 11층은 약 50개 정도의 크고 작은 회의실로만 되어 있었는데 그 회의실을 예약하는 것이 큰 업무 중에 하나일 정도로 회의 공간도 늘 부족하였었다. 새로운 소프트뱅크모바일과 협력을 하고자 하는 많은 크고 작은 기업들의 방문이 줄을 잇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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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년 정도가 지나자 그 소란스러움도 점차 잦아들게 되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대부분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어서 안정된 관계가 유지되어서일까? 하지만 번호이동성제도의 시작과 더불어 소프트뱅크모바일이 내세운 전략 중에 주목을 받은 것은 이른바 화이트플랜으로 유명한 요금전략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그것은 무슨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으므로 그것은 답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아픈 구석이 있지만 문제의 원인은 철저하게 내부에 있었다. 원래 Vodafone K.K. Vodafone이 인수하기 이전에는 J-Phone이라는 회사였으며, 그 회사는 민영 JR (일본최대철도회사)의 관계자회사였다. , Vodafone의 인적 구성의 대부분은 이른바 공기업출신이었던 것이다.

 

업의 본질로 따지자면 통신업은 혁신을 통신사업자 스스로 일구어 낸 적이 거의 없는 그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구성원들의 특징이 공기업적인 사고방식과 업무태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인수 후 1년 정도까지의 소프트뱅크모바일은 말하자면 회사 이름과 대표이사 (손정의회장은 소프트뱅크모바일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만 바뀌었던 셈이다. 그 예전 인력들은 수동적이고, 보수적이었으며,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집단이기주의적인 모습을 잔뜩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새로운 핸드폰 모델을 하나 정하는데 6개월을 시간을 보내면서도 연봉은 거의 일본기업최고의 수준을 유지했던 Vodafone K.K. 시절을 그리워하며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관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된다. 손정의회장의 속도와 집요함과 혁신적인 업무추진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고서그리고, 그들이 비운 자리는 점차 새로운 사람들과 소프트뱅크 내부에서 옮겨 간 사람들로 채워 나간다. 소니에서도 오고, 퀄컴에서도 오고, 유티스타컴에서도 오고, 컬럼비아픽쳐스에서도 온 사람들이 그 빈 자리를 채우고 메우면서 조금은 한산해져 가던 로비가 다시 붐비게 된다. 그리고 작년 초부터는 다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물론 아이폰이 그 소란스러움의 또 다른 주역이 되기도 했지만

 

이동통신회사의 자산은 기본적으로는 주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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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이동통신회사가 직접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주파수라는 공공의 자산을 일정기간,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소유를 하게 되면 그 때부터 사업전개를 위한 갖가지 준비를 하게 되고, 설비와 단말이 준비가 되면 서비스를 하게 된다. 따라서 통신회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아무 것도 없다. 장비도 다 구매를 하는 것이고, 단말기도 제조사가 만들어 주어야 하고, 각종 부가서비스 또한 수 많은 기업들의 제안을 통해 수용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통신회사가 가져야 하는 원칙적이고 기본적이고 바람직한 태도는 한마디로 Open-mind로 철저히 무장된 긴 안목의 Partnership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리 길지 않은 통신기업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간에 대부분의 이통사는 공공의 자산인 주파수를 손에 거머쥔 공룡대기업이었을 따름이었다. 어떤 한국의 소프트웨어기업이 일본의 NTT Docomo에 납품을 한 적이 있는데 최종 의사결정 후 납품까지 6개월이 더 걸린 이유가 26명이나 되는 유관부서 본부장의 협조싸인을 받아야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공룡도 그것 보다는 조금 더 빠르지 않았을까? 협업과 상생을 위해서, 그리고 점차 다양해지는 통신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속도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통신기업의 귀와 눈과 마음은 한 없이 크게 밖으로 열려 있어야 한다.

 

올레 KT가 아니라 오오오오오올레레레레레 KT를 바란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많은 분들이 최근 KT 의 변화에 대해서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예전에도 KT와 함께 일을 해 본 경험들이 있으신 분들이 하는 얘기인지라 그 호감에 대해서는 공감을 보내는 바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이석채회장이 계신다. 이석채회장 취임 이후 약 1년 남짓의 KT의 변화는 그 이전의 변화의 폭을 훨씬 뛰어 넘는 수준인 듯 하다. 그리고 그 변화를 더욱 더 가속화시키는 동인이 새롭게 등장을 하였으니 이른바 아이폰의 열풍이다. 모르긴 해도 KT가 창사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논란과 화제의 중심 (그것도 거의 대부분 긍정적인 시각으로)에 서 본 적이 있었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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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올레캠퍼스의 로비가 붐비듯이 전반적으로 KT는 붐비고 있다. 그리고, 그 분주함과 오고감이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다.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아직도 소비자들은 올레KT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다. 아니 어쩌면 별로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변화가 올레KT의 성공의 산물이라기 보다는 아이폰 열풍으로 인한 제휴와 협력관계의 새로운 진전에 불과하다는데 약간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하지만, 혁신과 변화를 하면 모든 이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이미 깨달은 KT가 그 행보를 멈추지 말고 지속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그래서 오오오오오올레레레레레레 KT가 되시길

2010/04/13 14:38 2010/04/13 14:38
삼성전자 ‘옴니아 시리즈’로 日열도 콧대 꺾는다

헤럴드경제 김민현 기자
2009/05/21 10:39 2009/05/21 10:39
5월 20일 japan.internet.com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19일, 新여름모델 19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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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여름모델의 주목제품은, Solar Panel과 방수기능을 갖춘 'SOLAR HYBRID 936SH' , 1천만화소 CCD를 탑재한 'AQUOS SHOT 933SH', 약3.0인치의 메모리액정을 채택한 'mirumo 934SH' 의 3가지 제품이다.

이외에도, 샤프의「935SH」「832SH」「831SH s」, NEC의「931N」「930N」「831N」,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931P」「832P」, 도시바의「832T」, 삼성전자의「OMNIA POP 931SC」「740SC」「830SC EMPORIO ARMANI」를 발표했으며,
3G통신기능을 탑재한 「Photo Vision HW001」및 헬로키티 디자인모델의「Photo Vision HW001 KT」,3G통신모듈을 탑재한 미니노트PC「IdeaPad S10」등 휴대폰이외의 제품도 이번에 최초로 등장하였다.

위에 소개된 제품외에, 하루전날 발표된 디즈니모바일「DM004SH」까지, 여름모델로 총19제품이 라인업되었다.

또한 각종 동영상, 뮤직, 노래, 휴대폰무선랜, 긴급지진속보등의 新서비스도 발표되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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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0:58 2009/05/20 10:58
5월 12일 요미우리

일본전기통신사업자협회가 12일 발표한 4월 휴대폰계약수에 따르면, 신규계약수에서 해약수를 뺀 순증수는, 소프트뱅크모바일이 10만 5400건으로 24개월 연속 탑의 자리를 지켰다.

이모바일(eMobile)은 10만 2800건으로 3월달에 2위였던 NTT도코모를 제쳤다. 도코모는 8만 9300건, KDDI는 5만7500건이었다.

소프트뱅크는 iPhone3G할인캠페인효과등이 판매수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e모바일은 노트북등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초고속데이터통신단말기가 호평을 받았다. KDDI는 새로운 브랜드 iida의 휴대폰G9가  히트했으나, 판매증가세로 돌리지는 못했다. /끝/
2009/05/13 13:29 2009/05/13 13:29

Softbank, Hello Kitty Phone

Softbank Times l 2007/11/08 10:25 by Jeffrey
얼마전 겨울시즌 휴대폰 모델을 발표하면서 건담형 모델 913SH를 발표한 데 이어, 계속되는 캐릭터 시리즈의 하나로 헬로키티 시리즈가 나왔다.

먼저, 공식사이트부터 살펴보면, 7가지 모델인데, 각 모델별로 페이스를 교환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7가지씩 되므로 (비슷하긴 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다른 모양입니다..) 모두 7x7=49가지 키티캐릭터로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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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에는 6가지만 소개되었지만, 공식사이트에 가시면 7가지 모델 다 나와있으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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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액세서리까지 준비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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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0:25 2007/1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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